익산시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일반음식점 이용 운동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1.13
- 조회수
- 54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부터 월 2회(1일, 15일)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일반 음식점 이용 운동을 실시한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관내에는 4천여개의 각종 식당이 개업 중에 있으나 이중 1천여개가 손님이 없어 사실상 휴·폐업 상태로 지역상권이 침체돼 있다는 것.
시는 이처럼 심각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휴·폐업 음식점이 속출하자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2회(1일, 15일) 구내식당 자제의 날을 정해 일반음식점 이용 운동을 실시한다.
이에 시에서는 청내직원 약 810여명이 일반음식점을 이용시 연간 3천1백여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전자문서 게시판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반음식점 이용 운동을 통해 폐업신고가 급증하는 음식업계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발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 담당 85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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